안녕하세요!
로하예요


오늘 발리 꾸따 지역 소개 해 볼 곳은 페이퍼보이(Paperboy)예요 꾸따에 온 목적이 서핑이었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고 서핑에 집중하고 있어요

발리 꾸따 페이퍼보이(Paperboy)의 위치가 서핑하는 꾸따 비치와 숙소의 중간쯤에 위치 해 있어서 오며 가며 들렸어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에어컨이 빵빵하진 않아 아쉬웠어요 이 사진들은 한번에 찍은 것 들이 아닌 커피 마시러 들려 줄 때 마다 손님이 없을 때 쉬엄 쉬엄 담아 보았어요

서핑으로 자주 방문하니 직원분이 내일 또 올거지요?라고 하네요 ㅎㅎ 커피, 음료 및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 곳 직원들은 다들 친절하고 미소가 예뻐요 와이파이도 잘되는 편이구요

어쩌다보니 이 곳을 애정하게 만든 아이스 카페라떼 예요 평소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편인데 발리 페이퍼보이(Paperboy)에서는 아이스 카페라떼가 맛있었어요

하루의 일과가 서핑을 마치고 이곳에서 아이스라떼 한잔 하며 독서를 하다 배가 고프면 와룽에 들려 식사를 하고 해변을 끼고 걸어 숙소에 도착해 쉬고 여유라는 사치를 맘껏 누려 보았어요

일어나면 세수하기 바쁘고 아침 먹을 시간 조차 없이 지하철로 몸을 실어 출근하기 급급하고 종일 일을 하고 퇴근하면 업무 스트레스로 녹초가 되어 있는게 일상이었는데 말이죠

이 메뉴는 Dragon Fruit 라고 블로그 검색 시 맛있다고 하길래 시켜보았는데 너무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에는 소문처럼 맛있게 느껴지진 않고 그저 그랬어요

커피 마시러 방문 할 때 마다 앉고 싶었던 자리는 항상 누군가 선점하고 있었어요 인기있는 그 죄석이 바로 사진 속 이 곳 야외 테이블석이예요

저도 딱 한번 앉아 보았어요 그날 따라 서핑 후 한기가 느껴졌는데 야외 테이블석에 앉아 햇살의 따스함을 느끼며 커피 마시니 좋았어요

발리 페이퍼보이(Paperboy)는 장.단점이 뚜렷했어요 장점은 분위기, 크럼브 앤 코스터 보다 덜 북적인다는 점, 브런치를 올데이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정도인 것 같구요

단점은 발리 꾸따 현지 물가에 비해 가격이 있는 편으로 한국에서 커피 마시는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회전율이 느려 착석하고 싶은 자리 선점이 어려워요

여기까지 발리 꾸따 페이퍼보이(Paperboy) 기록이었구요 북적이는 것을 시러하는 타입이시라면 괜찮을 곳 정도로 마무리 할께요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 사누르 아레나펍&레스토랑(Arena Pub&Restauran) (54) | 2025.03.26 |
---|---|
발리 사누르 가성비 숙소 타만발리(Taman Bali) (22) | 2025.03.24 |
발리 꾸따 와룽깜풍인도네시안레스토랑(Warung Kampung Indonesian Restaurant) (32) | 2025.03.22 |
발리 꾸따 현지인 맛집 와룽인도네시아(Warung Indonesia) (44) | 2025.03.21 |
발리 꾸따 서핑 (84) | 2025.03.20 |